[정치 ON] 윤 대통령 옥중 편지...'입 맞춘 듯' 윤-김용현 전략은? / YTN

2025-01-24 2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 오늘은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김상일 정치평론가와 함께헌법재판소 심판 내용과 여론조사 위주로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이제 곧 사실상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이 옥중 서신을 전했는데요. 내용을 그래픽으로 잠시 보겠습니다. 여러분 곁을 지키고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어려운 분들을 함께 챙기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이런 내용을 전하면서 대통령 서신, 발신까지 제한된 상태여서 변호인 구술을 통해 전하는 설 인사다, 이렇게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을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필 이런 메시지를 전한 이유가 뭘까요?

[강전애]
어쨌든 설을 앞두고 있고 원래 명절을 앞두면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보통은 영상으로서 국민들께 명절 인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구치소 안에 들어가 있는 몸이지만 어쨌든 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은 그대로 있기 때문에 서신도 제한이 되어 있지만 변호인을 통해서 결국 명절 인사를 국민들께 드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송구하다는 마음, 그리고 앞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어떻게 보면 대통령의 최근에 나왔던 서신들 같은 경우에는 지지층을 결집한다든지 그런 표현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 나온 옥중서신 같은 경우에는 그것보다는 국민들이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이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형태입니다. 좀 안타깝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대통령의 자필로써도 받을 수가 있었는데 그동안 공수처에서 무리한 수사를 진행을 하면서 면회에 대해서도 제한을 하고 그리고 서신에 대해서도 증거인멸의 우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제한을 했기 때문에 변호인을 통해서 저런 이야기들이 나왔고 지금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마는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수사 과정 그리고 재판 과정에 있어서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조금 더 지켜줘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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